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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6월이면 본격적인 우기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도시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잦은 소나기와 태풍 가능성까지 있지만, 실내외 명소와 쇼핑, 미식, 야경 등 도시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이 글에서는 6월 홍콩의 실제 날씨, 항공권 특가와 예약 팁, 접근성 좋은 중심가 인기 호텔까지 실전 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홍콩 6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
6월 홍콩은 평균 최저 26~27℃, 최고 30~32℃로 한여름에 접어듭니다. 일교차는 3~4℃로 크지 않지만, 습도는 80~95%로 매우 높아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훨씬 더 덥게 느껴집니다. 평균 강수일은 17~19일, 강수량은 230~450mm로 우기 특유의 잦은 소나기와 뇌우가 반복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오후에 짧고 강하게 내리는 편입니다. 낮에는 폭염 경보가 자주 발령될 만큼 더우니, 실내외 온도차에 대비해 얇은 겉옷도 챙기세요.
추천 옷차림: 통기성 좋은 반팔, 반바지, 원피스, 린넨 셔츠, 샌들,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작은 우산 또는 우비, 방수 신발, 얇은 긴팔(실내 냉방 대비).
여행 팁: 비와 습도에 대비해 여벌 옷, 손수건, 방수 가방도 챙기면 좋습니다. 낮에는 실내 명소(쇼핑몰, 박물관, 레스토랑) 위주로, 아침·저녁엔 야외 산책이나 야경 감상을 추천합니다.
6월 홍콩 항공권 특가와 예약 팁
6월은 홍콩 항공권이 연중 저렴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인천, 김포, 부산 등에서 직항이 매일 10편 이상 운항되며, 평균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4시간 10분입니다.
최근 특가 예시: 편도 61,000~80,000원대(티웨이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등), 왕복 152,000~180,000원대 특가가 자주 등장합니다.
항공권 예약 꿀팁:
- 출발 2~4주 전, 평일·야간·새벽 출발이 주말·황금시간대보다 저렴합니다.
- 가격 비교 사이트(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등)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동시에 검색하세요.
- 수하물 포함 여부, 환불 조건, 할인 프로모션을 꼭 확인하세요.
- 성수기(6월, 12~1월)는 가격 변동이 크니 미리 예약이 안전합니다.
홍콩 중심가 인기 호텔 추천
홍콩의 대표 숙소 지역은 침사추이, 센트럴, 몽콕, 완차이 등입니다. 접근성, 전망, 부대시설, 후기 모두 좋은 인기 호텔을 소개합니다.
- 호텔 아이콘 (침사추이) – 세련된 인테리어, 하버뷰 온수풀, 훌륭한 조식, 빅토리아 하버 도보권, 1박 20만 원대.
- K11 아르투스 (침사추이) – 하버뷰, 넓은 객실, 주방·세탁기, 인피니티풀, 쇼핑센터 연결, 가족·장기 여행에 추천.
- 파크 호텔 홍콩 (침사추이) – 넓은 패밀리룸, 어린이 무료 숙박, 한국인 직원 상주, 가족 여행에 인기.
- 카오룽 샹그릴라 홍콩 (침사추이) – 하버뷰 객실, 피트니스·수영장, 미슐랭 레스토랑, 도보 5분 빅토리아 하버.
-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 – 역과 바로 연결, 고층 하버뷰, 야외수영장, 테라스 바, 교통·관광 모두 편리.
- 로열 플라자 호텔 (몽콕) – 몽콕 이스트역, 대형 쇼핑몰과 연결, 가족·커플 모두 추천, 1박 11만 원대.
-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센트럴) – 셩완역 도보 10분, 마카오 페리터미널 인접, 가성비 우수, 하버뷰 객실.
- 하버 그랜드 카오룽 (카오룽) – 인피니티풀, 전망 좋은 객실, 셔틀 서비스, 영화 촬영지로 유명.
- 솔즈베리 YMCA 오브 홍콩 (침사추이) – 빅토리아 하버 인접, 깔끔한 객실, 합리적 가격, 가족·커플 모두 만족.
호텔 예약 팁: 6월은 비수기로 월~목요일 숙박이 저렴하며, 조기예약 특가·무료 취소 옵션을 꼭 확인하세요. 하버뷰 객실, 신축 호텔, 가족룸 등은 미리 예약하면 더 좋은 조건을 잡을 수 있습니다.
6월 홍콩 여행,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6월의 홍콩은 덥고 습하지만, 비와 더위에 대비한 옷차림과 준비물만 챙기면 쇼핑, 미식, 야경, 실내외 명소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실시간 날씨와 항공권, 호텔 가격을 꼭 확인하고 홍콩에서 잊지 못할 여름 여행을 시작해보세요!